합천군, 광역시티투어 ‘합천 누비 GO’ 3월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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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오는 3월부터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합천을 자유 여행하는 광역시티투어 '합천 누비 GO'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수도권 관광객에게 합천의 관광지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합천을 방문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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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오는 3월부터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으로 합천을 자유 여행하는 광역시티투어 ‘합천 누비 GO’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시티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정양늪생태공원 탐방을 시작으로 연호사와 함벽루, 영상 테마파크, 해인사, 소리길, 대장경 테마파크 등의 관광지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2일 토요일 시작으로 매주 주말 총 5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여행가는 달 3월 편 ‘지역여행상품 특별기획전’에 선정돼 G마켓으로 예약 시 40% 할인쿠폰을 제공해 1인 13만9000원에서 최대 5만원 할인된 금액(8만9000원)으로 예약 가능하며 관광지 입장료와 저녁 및 조식이 포함된 가격이다.
참여 신청은 전담여행사인 로맨스 투어 홈페이지 및 G마켓으로 가능하며, 21일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평소 접근이 어려운 수도권 관광객에게 합천의 관광지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합천을 방문하시고자 하는 분들에게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 누비 GO’는 2023년 상반기 진주?대구 간 당일 투어, 하반기에 서울 간 1박 2일 투어를 진행해 600여명이 참여한 후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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