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호텔앤리조트, 뉴 멤버십 '소노러스' 출시

쏠비치 남해 객실 조감도. 소노호텔앤리조트 제공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소노호텔앤리조트가 특별한 가치를 더한 뉴 멤버십 '소노러스'를 20일 출시했다.

기존에는 객실의 평형에 따라 이용 혜택을 제공했지만, 소노러스는 고객의 혜택을 중심으로 개편해 더 다양한 사용처와 추가 할인을 보장한다.

소노호텔앤리조트는 새로운 리조트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소노캄 비발디파크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소노벨 경주와 쏠비치 양양의 전면 리뉴얼은 물론 2025년 쏠비치 남해, 2028년 서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원산도 관광단지를 연다.

회원 등록은 리조트 업계 최초로 무제한 등재 가능하다. 직계 가족이라면 인원 수에 제한 없이 누구나 소노러스의 일원이 될 수 있다.

납입한 입회금은 50% 한도로 사용할 수 있다. 20년의 멤버십 기간 동안 전국 17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면 객실과 부대시설의 회원 이용 가격에 최대 2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용한 입회금은 다시 채워 계속해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잔액은 만기 시 전액 반환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