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연예계 은퇴 → 6월 결혼설 제기 [왓IS]

김지혜 2024. 2. 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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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사진IS포토.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연예계 은퇴를 한 배경이 결혼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20일 한 매체에 다르면 송승현은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 후에는 미국으로 떠나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하는 예비 장인의 기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송승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은퇴를 선언하고 한국을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은퇴 이유에 대해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인간관계였다”면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쉬운 일 그리고 쉬운 관계라는 건 절대 없겠지만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새로운 삶은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송승현은 데뷔하자마자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 후 팀을 떠나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하면서 2022년 웹 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이 마지막 작품이 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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