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월 완전체 모이나…박명수 "유재석과 만남 예정"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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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유재석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무한도전'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재석이 2월에 박명수씨와 함께 만난다고 하는데 맞냐"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2월에 유재석을 만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을 사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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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명수가 유재석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무한도전' 모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20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함께 '모발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유재석이 2월에 박명수씨와 함께 만난다고 하는데 맞냐"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2월에 유재석을 만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밥을 사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지난 17일 유재석은 유튜브 컨텐츠 '핑계고'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만남을 언급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박명수 형이 나한테 전화를 했다. 2월 쯤 다 같이 보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른 청취자는 "김태진 게스트는 항상 피곤한 티가 안 나는 것 같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태진은 "방송하는 사람이 카메라 앞에서 피곤한 티를 내는 건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김태진에 공감하며 "태형에 처해야 한다. 하품 한 번에 곤장 5대씩 맞아야 한다"라고 소신 발언을 했다.
그러나 김태진은 "박명수가 제일 많이 맞을 것 같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CoolF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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