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해' 다양한 경관 개선사업 추진

박석곤 2024. 2. 20. 1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해시가 올해 개최할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도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김해 진입부와 주요 도로변의 통행량과 노출도를 고려해 동김해IC 등 6개소에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김해시 브랜드 슬로건인 '돈워리 김해피'와 시 상징물인 토더기를 친근한 이미지로 만든 조형물을 설치한다.

이밖에 시는 올해 외지 손님들이 김해를 대거 찾는 만큼 도시 진입관문에 새로운 시 상징물을 생동감 넘치게 설치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가 올해 개최할 전국체전과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 등 '김해 3대 메가이벤트'의 해를 맞아 다양한 도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김해 진입부와 주요 도로변의 통행량과 노출도를 고려해 동김해IC 등 6개소에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김해시 브랜드 슬로건인 '돈워리 김해피'와 시 상징물인 토더기를 친근한 이미지로 만든 조형물을 설치한다.


시의 새로운  캐릭터 이자 상징물 '토더기'는 지난해 도내에서 최고의 캐릭터로 선정됐다.

'토더기' 조형물 설치는 '김해가 행복도시'라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따뜻한 행복도시'라는 보편적 개념을 지향하는 상징적 가치를 시각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김해 3대 메가이벤트' 축제 분위기와 시민 기대감을 고조하고자 가설울타리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가설울타리는 보행자의 안전과 통행 차단 등을 위해 공사기간 동안 도로와 공사장 사이에 임시로 설치하는 벽이다. 이 벽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부원동 도시개발사업 터에 방치한 가설울타리에 '3대 메가이벤트 통합BI' 디자인을 적용한 결과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밖에 시는 올해 외지 손님들이 김해를 대거 찾는 만큼 도시 진입관문에 새로운 시 상징물을 생동감 넘치게 설치한다. 

타 공사장 가설울타리에도 메가이벤트를 홍보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해 삭막한 건설 공사장 주변 분위기를 대폭 개선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