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1일부터 시민주간 운영…“대구정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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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28민주운동,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정신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주간 기간 대구역사 특강과 박물관과 함께 대구역사 아는 날(6회), 근대역사관 등 3개 공립박물관 방문 인증 이벤트, 대구 문화예술 강연(4회), 대구 청년 자전거 일주(2~5월),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20.~3.3)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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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28민주운동,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정신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대구시민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1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념식은 첫날인 21일 오후 2시 오페라하우스 광장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기념사·축사, 제47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달빛철도 퍼포먼스, 참가자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주간 기간 대구역사 특강과 박물관과 함께 대구역사 아는 날(6회), 근대역사관 등 3개 공립박물관 방문 인증 이벤트, 대구 문화예술 강연(4회), 대구 청년 자전거 일주(2~5월), 2·28민주운동 특별기획 사진전(20.~3.3)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시민주간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두류공원 2·28민주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 정신을 바탕으로 TK신공항, 달빛철도 건설 등 대구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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