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출신 한승희, 1억 빌리고 잠적…사기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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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지인에게 1억원 가량을 빌린 뒤 잠적해 피소됐다.
경찰은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지난 15일 기소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이에 A씨는 투자금 명목으로 1억여원을 건넸으나 한승희가 돈을 갚지 않으면서 대부업체로부터 법적조치 신청 예정통보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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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먼데이키즈 출신 가수 한승희가 지인에게 1억원 가량을 빌린 뒤 잠적해 피소됐다. 경찰은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한승희를 사기 혐의로 수사해 지난 15일 기소의견으로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송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한승희는 지난 2022년 다니던 헬스장의 헬스트레이너 A씨에게 접근해 자신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할 것이고, 회사 설립 후 A씨를 그 회사의 전속 트레이너로 고용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A씨는 투자금 명목으로 1억여원을 건넸으나 한승희가 돈을 갚지 않으면서 대부업체로부터 법적조치 신청 예정통보서를 받았다. 결국 이자 비용을 직접 해결한 A씨는 한승희가 돈을 갚지 않는 것은 물론 해가 바뀌면서 연락조차 점차 닿지 않자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했다.
원금에 더해 갚지 않은 이자까지 붙으면서 A씨가 진 빚은 1억816만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생인 한승희는 2010년 먼데이키즈로 데뷔했고, 2014년 팀 탈퇴 이후 이진성과의 불화설 등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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