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봄 옷 입은 광주... 21일 날씨는?
이 기사는 언론사에 의해 수정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2024.02.20 오후 4:30 봄 옷 입은 광주... 21일 날씨는? 광주에 비가 내린 20일 운암동 중외공원을 찾은 한 시민이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 곁을 지나고 있다. 기상청은 내일(2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비 또는 눈, 그 밖의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누적 강수량은 최대 80mm다. 최저기온은 0도~8도, 최고기온은 2도~10도로 평년보다 1도~7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으로 예상했다.
■ 2024.02.20 오후 3:30 '우리 딸 사랑해'... 68기 국군간호사관학교 90명 입학 제68기 신입 간호사관생도 입학식이 20일 대전 유성구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 생도에게 학부모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뒤 뽀뽀를 하고 있다(위 사진). 이번에 입학한 68기 생도는 여자 76명 남자 14명 수탁생도 1명(태국) 등 총 90명이다. 입학생들은 지난 1월 22일부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대한민국 육·해·공군 정예간호장교 양성의 임무를 지닌 4년제 특수목적 대학이다.
■ 2024.02.20 오후 3:00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합동발대식 구호외친 경찰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관들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및 형사기동대 합동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기동순찰대', '국민중심 수사를 선도하는 형사기동대' 등이 적힌 구호를 외치며 국민안전확보를 다짐했다.
■ 오후 1:30 '긴급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병원 밖에서 만난 전공의들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회장과 각 병원 전공의 대표 및 대의원들이 20일 낮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2024년도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하고 있다. 이날 정오부터 열린 회의에는 100여명이 넘는 전공의 대표와 대의원 등이 모였다. 이날 회의 안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빅5' 병원 중심으로 시작된 전공들의 집단 사직 이후 행동 방향을 상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 55%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모두 수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10개 수련병원 현장 점검 후 728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 2024.02.20 오후 12:00 국군수도병원 향하는 응급차량... 정부 12개 군병원 응급실 개방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으로 '의료대란'이 가시화하면서 정부가 공공 의료기관과 군 병원을 총동원하기로 한 2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국군수도병원으로 응급차량이 진입하고 있다(위 사진). 국방부는 지난 19일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하면 군 의료체계를 민간에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실 개방 군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과 해군 산하인 경남 창원시 해군해양의료원·해군포항병원, 공군 산하인 충북 청주시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이다.
■ 2024.02.20 오전 11:10 정월대보름 앞두고... 취약계층 위해 오곡밥 준비하는 적십자 정월대보름을 나흘 앞둔 20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봉사원들이 취약계층 233세대에 전달할 오곡밥과 나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 2024.02.20 오전 10:40 '교원 순직 인정 제도 개선하라'... 구호 외치는 교원 단체 교원단체와 교원노조 조합원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故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과 교원 순직 인정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교원단체와 교원노조는 오는 21일 순직 인정여부가 결정되는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개최를 앞두고 유가족의 순직 인정 신청을 위한 조력 시스템 구축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교원 참여 보장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 2024.02.20 오전 9:50 가운 손에 들고 이동하는 의료진... 환자로 붐비는 병원 20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가운을 손에 들고 이동하고 있다(위 사진).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을 비롯한 전국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이날부터는 본격적으로 병원 이탈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전원 사직서를 내고 이날 오전 6시부로 업무를 중단했다.
■ 2024.02.20 오전 9:00 '서해상 풍랑주의보'... 연안여객선 일부 통제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운항 안내 모니터에 일부 운항 통제를 알리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인천과 백령도를 오가는 항로는 풍랑경보에 의해 운항이 전면 통제됐고 인천~연평 항로는 기상악화로 오후에만 운항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앞바다에는 초속 5~13m의 바람이 불고, 0.5~2.5m의 파도가 일고 있다. 먼 바다는 초속 10~18m 바람이 불고, 파고는 2~5m다. 터미널 관계자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선사에 문의 후 여객선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침묵이 얼마나 편한데"…'포스트잇 부부'가 택한 인생 | 중앙일보
- 손가락 보호대 찬 손흥민, 전지현 만나 "감사합니다"…무슨 일 | 중앙일보
- 이강인 불똥 튄 파비앙 "너네 나라로 가라길래 한국 돌아왔다" | 중앙일보
- '눈의 나라' 홋카이도 쇼크…17도 초여름 날씨에 눈 다 녹았다 | 중앙일보
- "이재용 방에 오래 걸어둔 것" 홍라희 멈추게 한 이 그림 | 중앙일보
- “거봐, 미국 침체 안오잖아”…이건 ‘월가황소’ 착각이다 | 중앙일보
- "구더기가 머리 위로 와르르"…델타항공 승객들 봉변, 무슨 일 | 중앙일보
- '사랑했던 여인이 사라졌다'…임윤찬 악보 글귀의 비밀 | 중앙일보
- [단독]홍영표 뺀 "정체불명 여론조사"...이재명 시장때 용역업체 작품 | 중앙일보
- 33→24%, 무당층이 줄기 시작했다...승부처 2030 선택은 [총선 D-50]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