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 에이전시 '발렌'-무신사 스튜디오, ‘콜라보 마케팅’ 강의 진행
브랜드 그로스 파트너 발렌(주식회사 발렌라이프)이 오는 2월 오후 2~4시 무신사에서 스타트업을 위해 만든 공유오피스 ‘무신사스튜디오'에서 무신사와 함께 공동기획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스튜디오와 발렌이 공동기획한 마케팅 강의는 2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무신사 스튜디오 한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무신사스튜디오 입주사 혜택으로 강의 참여자는 한정 인원 모집된다.
이번 강의에서는 초기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PMF(Product Market Fit) 발굴 방법부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다양한 AI기술을 접목한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까지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발렌은 국내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인 에코마케팅 출신 최가희 CMO가 지난해 창업한 에이전시로 현재까지 23개사 이상의 광고주를 유치했다.
발렌은 마케팅 성과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광고주와 에이전시 간의 ‘문제 해결 기준', ‘기초 지식의 수준'을 통일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는 자사의 운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23년 12월부터 주기적으로 광고주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기초 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월 14일에는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약 50여명 이상이 참석한 광고주 대규모 마케팅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사 약 10곳의 대표자 및 마케팅 담당자들은 “마케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런 부분이 깔끔하게 해결된 느낌이다", “기존에도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개념 정리가 되지 않던 디지털 마케팅의 기초 지식을 다양한 케이스에 접목해 학습할 수 있어 좋았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긴 바 있다.
발렌 관계자는 “무신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강의에서는 ‘초기 브랜드를 위한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특히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매출 효율을 만드는’ 발렌만의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자세히 배워볼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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