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톱텍, 올해 사업 다변화에 따른 경쟁력 확보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톱텍에 대해 올해 사업 다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경쟁력과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관련 업체들의 투자 지연이 나타나고 있다"며 "톱텍은 기존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로 배터리 전극공정, 리사이클링, 반도체 프로브 스테이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증권은 톱텍에 대해 올해 사업 다변화에 따른 차별화된 경쟁력과 수익성이 기대된다고 20일 밝혔다.
김현겸 KB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관련 업체들의 투자 지연이 나타나고 있다"며 "톱텍은 기존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디스플레이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로 배터리 전극공정, 리사이클링, 반도체 프로브 스테이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 업체 대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장비업체의 고질적 문제인 실적 변동성을 상당히 낮출 수 있는 공정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차전지 업체들의 급격한 설비확장으로 인력 및 제반 여건 부족에 따른 비용 통제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톱텍은 탁월한 비용 통제 능력을 통해 차별화된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작년에는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KB증권은 지난해 별도 기준 톱텍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518억원과 735억원을 달성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전년 대비 각각 74.5%, 139.4% 증가다. 그는 "전체 매출 비중은 이차전지 75%, 스마트팩토리 15%, 디스플레이 및 기타 10%"라며 "수익성 좋은 배터리 조립 모듈과 스마트팩토리 장비가 이익 개선을 주도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서프라이즈 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