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아셈스, 신제품 라인업 확대 시기 지연…목표가 8500원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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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일 아셈스에 대해 신제품 라인업 확대 시기 지연과 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8500원과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만 현재 주가가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7배로 신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본업 회복 속도 및 신규 제품 진출 여부에 따라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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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0일 아셈스에 대해 신제품 라인업 확대 시기 지연과 전망치 하향을 반영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8500원과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만 현재 주가가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9.7배로 신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본업 회복 속도 및 신규 제품 진출 여부에 따라 상승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아셈스의 작년 매출액은 482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아디다스 및 나이키 등 스포츠 의류 업체 판매량이 감소했으며 이에 따른 재고 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자동차 썬루프용 원단 매출은 112억원으로 성장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오현진 연구원은 "소비 부진으로 글로벌 스포츠 업체들의 투자 여력이 감소하면서 동사의 친환경 제품 등 신제품 확대 계획은 지연됐다"며 "수요 회복과 함께 고객사의 신제품 투자 여력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나 글로벌 경기 등 불확실성을 감안해 여전히 신규 제품 매출 발생 시기 및 규모에 대해 보수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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