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단독쇼, 티켓 이벤트 약 7만 명 참여…남다른 인기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무료 티켓 응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는 약 7만 명이 참여했으며, 이는 김호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스타플래닛 측은 "'더 심포니' 무료 티켓 응모 이벤트는 높은 참여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팬이 응모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은 스타플래닛의 스타 차트 트로트 부문에서 지난해 3월부터 연속 11개월째 1위를 하는 등 꾸준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처음으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다. 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장을 쓸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는 오는 3월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3월 16일 오후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스타플래닛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