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눈썹' 고민男 "눈·코 수술 강한 인상, 밤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살)

김유진 기자 2024. 2. 2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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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에 강해보이는 인상으로 직업 오해를 받는 고민남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밤일 하냐며 오해하는 주변 사람들, 강한 인상 때문에 힘들다'는 고민을 가진 고민남이 출연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송승헌 씨보다 눈썹이 짙다"라며 눈썹 스타일로 인해 강한 인상이 생기는 것 같다고 분석했고, 고민남에게 가발과 안경을 씌워보며 "(안경을 써서) 눈썹을 가리니까 좀 나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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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물어보살'에 강해보이는 인상으로 직업 오해를 받는 고민남이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밤일 하냐며 오해하는 주변 사람들, 강한 인상 때문에 힘들다'는 고민을 가진 고민남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남은 "부산에서 온 29살 헤어디자이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친구들도 그렇고 저를 모르는 분들은 인상이 강하다면서 '밤일 하는 것 아니냐'고 한다"며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화를 하고 나서는 오해가 덜한데, 무언가에 집중하거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 인상을 쓰게 되나 보다"고 나름대로의 원인을 분석했다.

고민남을 지켜보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스타일 때문이 아닌가 싶다. 눈썹이 정말 진하다. 입술은 수술했냐"라며 도톰한 볼륨을 자랑하는 고민남의 입술을 언급했다.

이에 고민남은 "입술은 제 입술이다"라고 말했고, 눈와 코의 성형 여부를 묻는 말에는 "코는 2년 전에 수술했다가 제거했다. 눈은 수술했다"고 인정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송승헌 씨보다 눈썹이 짙다"라며 눈썹 스타일로 인해 강한 인상이 생기는 것 같다고 분석했고, 고민남에게 가발과 안경을 씌워보며 "(안경을 써서) 눈썹을 가리니까 좀 나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또 "외모가 굉장히 준수한 스타일이다. 직업이 헤어 디자이너라고 하지 않았냐. 동료들에게 도움을 받거나 유명한 메이크업 숍을 가서 눈썹도 정리하고, 염색도 해보고 방법을 찾아봐라"고 조언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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