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최상급 재료로 만든 초콜릿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보세요

2024. 2. 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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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초콜릿 ‘르 쇼콜라 프랑제리’

이랜드이츠의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르 쇼콜라 프랑제리’가 고급 수제 초콜릿 시장을 선도한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프랑스 명품 초콜릿 원료인 발로나의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국내에 ‘프렌치 정통 초콜릿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 모든 제품은 국내 최고 쇼콜라티에(초콜릿 전문가)로 구성된 초콜릿 전문팀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팀을 이끄는 김혜연 쇼콜라티에는 JW 메리어트 서울을 비롯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 5성급 호텔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다수의 명품 브랜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고급 수제 초콜릿의 대중화를 선도


르 쇼콜라 프랑제리가 고급 원재료를 사용해 국내에서 ‘프렌치 정통 초콜릿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사진은 수제 핫초코 제품 ‘핫 코코아밤’(왼쪽)
시그니처 초콜릿 ‘하이힐 쇼콜라’. [사진 이랜드이츠]
국내에서는 프렌치 정통 초콜릿을 유수의 호텔 애프터눈 티 메뉴 또는 호텔에서 판매하는 고급 디저트로 향유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는 초콜릿 전문 상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고급 수제 초콜릿 문화가 발달했다. 크리스마스·연말·부활절 등 기념일에는 서로 초콜릿을 주고받는 문화가 일상적이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국가와 미국은 물론 싱가포르·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초콜릿 선물은 대중화됐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프랑제리는 국내에서도 고급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고 디저트로 즐기는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르 쇼콜라 프랑제리를 선보였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2022년 첫 번째 시리즈인 ‘비쥬 드 봉봉(BIJOU DE BONBON)’을 피어 부산 서면점에 단독 출시한 후 지금까지 누적 판매 2만 개를 기록하며 고급 수제 초콜릿 대중화의 장을 열었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프랑스 발로나사의 커버춰 초콜릿 10여 종, 아다망스사의 100% 과일 퓌레, 겔랑 드 소금 등 프랑스의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프랑스 발로나 공장은 100년 이상 운영해 온 유서 깊은 초콜릿 명가다. 명성에 걸맞은 세심하고 정교한 작업을 통해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초콜릿을 만든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의 첫 번째 시그니처 제품인 ‘비쥬 드 봉봉’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각 심벌의 보석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새콤한 라즈베리 맛에 발로나 다크초콜릿 ‘만자리 64%’를 페어링한 루비(RUBY), 헤이즐넛 향과 잘 어우러지는 ‘둘세 35%’를 헤이즐넛 프랄린과 페어링한 오팔(OPAL), 달콤한 캐러멜에 천일염을 섞은 뒤 ‘지바라 40%’와 페어링해 솔티드 캐러멜의 정석을 보여준 진주(PEARL) 등 초콜릿 원재료와 어울리는 최고급 재료 본연의 맛을 완벽히 페어링하며 6가지 보석의 시그니처 초콜릿을 완성했다.

비쥬 드 봉봉의 큰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러브레터 봉봉’을 새롭게 출시했다. 흑임자 가나슈를 사용한 ‘흑임자 봉봉’부터 겔랑 드 소금과 시칠리아 피스타치오로 페어링한 ‘피스타치오 봉봉’, ‘솔티드 캐러멜 봉봉’과 ‘코코넛 패션 프룻 봉봉’까지 4가지 맛 솔팅으로 완성했다.

또 다른 시그니처인 ‘하이힐 쇼콜라’는 100% 초콜릿으로 제작한 초콜릿 구두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프랑스 발로나 에콰토리얼의 부드러운 다크 맛과 여성의 우아함을 표현한 디자인으로 출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다.

‘핫 코코아밤’은 쇼콜라티에들이 직접 만든 수제 핫초코 제품이다. 에콰토리얼·과나하의 진한 쇼콜라향과 수제 캐러멜향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를 자랑하며, 겨울철 뜨거운 우유에 넣으면 깊고 진한 핫초코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르 쇼콜라 프랑제리가 선보이는 모든 초콜릿은 시중에서 대량 유통되는 초콜릿과 달리 유지가 첨가되지 않은 카카오 버터 100%를 함유한 ‘고급 커버춰’를 원료로 했다. 커버춰 초콜릿은 온도에 민감해 녹였다 다시 굳히는 ‘템퍼링’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 쇼콜라티에가 직접 하나 하나씩 템퍼링한 초콜릿은 그 맛과 향의 섬세한 부분에서 대량으로 유통되는 유지 초콜릿과 큰 차이를 보이며, 맛과 재료의 페어링 최정점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편지 디자인의 패키지 선보여


르 쇼콜라 프랑제리 시그니처인 ‘비쥬 드 봉봉’을 비롯한 다양한 수제 초콜릿 제품들.
르 쇼콜라 프랑제리는 초콜릿의 맛뿐 아니라 제품 포장 디자인에도 공들이고 있다. 이랜드의 패션 디자인팀과 협업해 포장 디자인에 스토리를 입혀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출시한 ‘러브레터 봉봉’의 러브레터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이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러브레터를 주제로 은은한 핑크빛 봄 시즌 컬러와 클래식한 편지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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