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인디아-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 카르나타카에 2억7700만 달러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타 그룹 소유의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와 비행기 부품 제조업체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는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2억772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주 정부가 밝혔다.
에어 인디아는 벵갈루루 공항에서 비행기 정비, 수리 및 정비를 수행하고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는 주에 제조 및 연구 개발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타타 그룹 소유의 항공사인 에어 인디아와 비행기 부품 제조업체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는 인도 카르나타카 주에 2억7720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주 정부가 밝혔다.
에어 인디아는 벵갈루루 공항에서 비행기 정비, 수리 및 정비를 수행하고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는 주에 제조 및 연구 개발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 투자는 주에서 직접적으로 약 1,6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간접적으로 2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타 어드밴스드 시스템즈는 유럽의 비행기 제조업체 에어버스의 화물 및 벌크 화물 도어를 제작하고 A320neo 항공기 제품군을 출시했으며, 에어 인디아는 1월 31일 현재 국내 인도 항공사 중 두 번째로 큰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이번 투자는 타타 테크놀로지스가 Telangana주에서 확장하기 위한 약속의 일환으로 Telangana에 1,500억 루피의 투자를 약속한 지 한 달 만에 이루어졌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