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역시 톱모델…"간장버터밥 먹어본 적 없어"→박나래 '경악' (줄 서는 식당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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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간장버터밥을 처음 먹어본다고 고백했다.
이날 한혜진과 박나래는 BTS 정국의 맛집으로 유명하고, 월 매출이 3억 원에 달하는 고깃집에 방문했다.
한혜진은 "간장버터밥이 되게 유명하지 않냐. 그런데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 박나래는 "진짜 거짓말. 나 이 언니랑 상종 안 하려 했잖아"라고 정색하며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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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한혜진이 간장버터밥을 처음 먹어본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2'에서는 줄슐랭 스페셜 조사원으로 한혜진이 출연해 '유일무이 메뉴로 대박 난 집 TOP3' 식당을 방문했다.
이날 한혜진과 박나래는 BTS 정국의 맛집으로 유명하고, 월 매출이 3억 원에 달하는 고깃집에 방문했다.
촬영 당시는 영하 10도, 박나래는 "너무 춥다. 한살 한살 나이 먹으니까 추위에 취약해진다"고 말하며 추위에 떨었다.
한혜진 역시 춥기는 마찬가지지만, "집에서 오는 데 5분 걸려서 너무 행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그는 "압구정 로데오는 저의 주 활동 지역 아니겠냐. 여기가 진짜 맛집이 많고, 젊은 분들이 굉장히 많아졌다"며 곳곳의 맛집들을 짚어냈다.
이에 박나래는 "압구정 바닥에서 산다는 소리가 맞았군요"라며 감탄, 두 사람은 오후 6시 반에 대기 번호 37번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90분의 기다림 끝에 식당에 들어간 두 사람. 박나래는 주메뉴는 물론 "젓갈 볶음밥도 하나만 먹으면 안 될까요?"라며 끝없는 주문을 시작, 구워 먹는 치즈, 벌집 껍데기, 가브리살, 된장찌개 등 총 10개의 음식을 주문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는 간장버터밥으로 마무리.
한혜진은 "간장버터밥이 되게 유명하지 않냐. 그런데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 박나래는 "진짜 거짓말. 나 이 언니랑 상종 안 하려 했잖아"라고 정색하며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모델 후배 정혁에게 모델계 사이에서 간장버터밥이 금지냐고 질문, 정혁은 "기만입니다. 다 먹습니다"라고 단호히 얘기했다.
사진= tvN '줄 서는 식당2'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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