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딸 잘 키웠네…커피차 이벤트에 '감동'

정민경 기자 2024. 2. 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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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피꽃' 이하늬가 딸이 선물한 커피차에 감동을 드러냈다.

커피차를 발견한 이하늬는 "어떻게 저희 딸이 커피차를 보냈다"라며 "살다살다 이런 날이 온다"라고 감동했다.

이하늬는 스태프들을 향해 "저희 딸이 오늘 커피차 보냈어요"라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촬영 막바지에 이하늬는 "오늘 정말 풍성하다. 딸이 보내 준 커피차와 티셔츠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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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밤피꽃' 이하늬가 딸이 선물한 커피차에 감동을 드러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에는 '여화, 여기서 인사드리옵니다 밤에 피는 꽃 제작기 2편 보고 마지막 본방사수까지 달려보겠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늬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촬영 과정 일부를 담았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사랑스러운 우리 엄마 예쁘게 찍어주세요. 사랑하는 딸 아리 드림'이라는 현수막이 붙은 커피차가 도착해 시선을 모았다.

커피차를 발견한 이하늬는 "어떻게 저희 딸이 커피차를 보냈다"라며 "살다살다 이런 날이 온다"라고 감동했다.

이하늬는 스태프들을 향해 "저희 딸이 오늘 커피차 보냈어요"라고 말하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스태프들은 "많이 먹을게요"라고 화답했다. 이하늬는 츄러스 두 개를 동시에 주문한 후 "따끈따끈하다"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하늬의 상대역 이종원은 이하늬 측에서 제작한 듯한 기념 티셔츠를 받아들며 "선배님의 은혜다"라고 대만족했다. 

이어 이종원은 "지금 아마 대기실에 계실 텐데, 티셔츠 잘 입겠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촬영 막바지에 이하늬는 "오늘 정말 풍성하다. 딸이 보내 준 커피차와 티셔츠까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살 연상의 배우자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 1명을 뒀다.

이하늬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조여화 역으로 출연 중이며, '밤에 피는 꽃'은 오는 17일 마지막 화를 앞두고 있다.

사진=하늬모하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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