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에 26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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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31.50포인트(1.19%) 오른 2680.26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0원(1.37%) 오른 7만38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87포인트(0.10%) 오른 858.4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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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26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9일 전거래일 대비 31.50포인트(1.19%) 오른 2680.2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3억원과 443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6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10.20% 급등했다. 또 보험과 통신은 각각 3.88%, 3.73% 올랐다. 이와 함께 유통, 건설은 2% 이상 상승했으며 운수장비, 증권, 운수창고, 섬유의복, 종이목재는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기계와 의약품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0원(1.37%) 오른 7만3800원을 기록했다. 또 삼성물산과 SK하이닉스는 각각 4.03%, 3.07% 올랐으며 기아와 KB금융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각각 3.05%, 2.47% 밀렸다.
이날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제주은행과 지역난방공사를 포함해 61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없이 263개 종목이 밀렸으며 53개 종목은 보합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87포인트(0.10%) 오른 858.47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57억원과 85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1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3.04% 올랐으며 제약, 컴퓨터서비스가 2% 이상 뛰었다. 이와 함께 통신장비, 유통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1만원(3.94%) 밀린 24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는 5.47% 빠졌으며 HPSP, 이오테크닉스는 4% 이상 빠졌다. 또 솔브레인은 3.68% 하락했으며 신성델타테크도 2.39% 밀렸다. 반면 엔켐과 HLB는 각각 19.64%, 14.87%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케어랩스, 나노엔텍, 키네마스터 등 상한가를 기록한 8개 종목을 포함해 84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707개 종목이 밀렸다. 보합은 89개 종목이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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