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부자' 김민석 "앨범=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가요광장)[종합]

정민경 기자 2024. 2. 19.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멜로망스 김민석이 앨범 발매를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에 빗대어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DJ 이은지와 함께 멜로망스 김민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김민석은 "이번에 내가 하고싶은 걸 다 했다"라며 "앨범은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민석은 "용돈을 한 달에 500만원 받는데, 저작권료가 제일 안 들어왔을 때가 용돈의 3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앨범 발매를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에 빗대어 표현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DJ 이은지와 함께 멜로망스 김민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김민석은 "이번에 내가 하고싶은 걸 다 했다"라며 "앨범은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부자 냄새가 난다"라고 반응했고 김민석은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민석은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당시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김민석은 "용돈을 한 달에 500만원 받는데, 저작권료가 제일 안 들어왔을 때가 용돈의 3배"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 저작권료를 계산하면 1억이 훌쩍 넘는 액수다.

김민석은 "사람들이 내 앨범을 듣고 '네가 뭘 추구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라며 "내고 나니까 아쉬운 부분이 보이지만, 이런 쪽으로 계속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앨범 발매 소감을 밝혔다.

한 청취자는 김민석의 노래를 축가로 부를 예정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민석은 "키를 좀 낮춰 부르는 걸 추천한다"라고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축가를 불러주는 기준이 있냐"라는 질문에 김민석은 "수지타산이 맞으면 간다"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지는 김민석에게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하냐. 관상학적으로는 술을 좋아할 것 같다"라고 질문하기도 했다.

이에 김민석은 "정확하다. 최근에는 방어철이라 회를 즐겨 먹었다"라고 답했다.

김민석은 또 "체력 관리로 평소에 운동을 하고, 술을 안 마신다"라며 "PT도 받는다. 고통받는 걸 은근히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집돌이 성향이라고 밝힌 김민석은 "퇴근하면 집에서 쉬는데, 휴가를 꼭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은지가 "그래도 가끔 바다라도 보고 오고 싶지 않냐"라고 하자 김민석은 "나는 집이 좋다. 집을 며칠씩 떠나 있으면 집이 그리워진다"라며 집돌이 면모를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