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두 번째 월드투어 개최…6월 서울서 포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두 번째 월드투어로 2024년 '열일' 행보를 펼친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은 오는 6월 29~3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7월 6~7일 후쿠오카, 10~11일 나고야, 14~15일 사이타마, 20일 싱가포르, 27~28일 오사카, 8월 3일 홍콩, 10일 타이페이, 24일 자카르타, 31일 시드니, 9월 2일 멜버른, 21일 마카오, 28~29일 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3개 지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돼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에스파는 지난해 첫 월드투어 '싱크 : 하이퍼라인(SYNK : HYPER LINE)'을 통해 북미, 유럽, 아시아를 포함해 전세계 21개 지역에서 31회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며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했던 바,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1~22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SMTOWN LIVE)'에 참여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SM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