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핀 '빵'… 깨끗한 부분만 잘라서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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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오래 보관하다 보면, 생각지도 못한 새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 빵은 다른 식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아 상온에 며칠만 둬도 곰팡이가 쉽게 핀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미 곰팡이가 핀 빵에서 안전한 부분은 없다.
미국 농무부 역시 곰팡이가 핀 빵을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즉시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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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빵은 다른 식품에 비해 유통기한이 짧아 상온에 며칠만 둬도 곰팡이가 쉽게 핀다. 하지만 빵의 일부에만 작게 곰팡이가 피었어도 빵 전체를 버리는 게 좋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이미 곰팡이가 핀 빵에서 안전한 부분은 없다. 곰팡이의 생식기관인 포자낭은 수천 개의 포자를 방출시켜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포자를 퍼뜨린다. 또한 곰팡이는 음식 표면 아래로 퍼져나가 맨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균사라는 뿌리를 가지고 있다. 겉에 있는 곰팡이를 떼어내도 속으로 퍼진 곰팡이 뿌리까지 제거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게다가 빵을 뜨거운 온도에 구워도 곰팡이 독소가 제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미국 농무부 역시 곰팡이가 핀 빵을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과 호흡기 질환이 생길 수 있어 즉시 버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음식에 생기는 곰팡이는 수천 종이 있는데, 그 중에서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고 불리는 발암물질을 가진 해로운 곰팡이도 존재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곰팡이 종류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다. 곰팡이 핀 음식을 먹으면 특히 유아, 고령, 만성질환자, 알레르기, 천식 등 기저질환자에게는 소화기계와 호흡기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음식물 섭취 후 구토, 구역감, 설사, 복통, 현기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진료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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