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 작년 매출 1291억원…"2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29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치로 2년 연속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수적인 주력 핵심 계측기들의 판매 증가로 2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주력 자회사 우진엔텍도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사업 수주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진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291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치로 2년 연속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우진을 비롯해 주력 자회사인 우진엔텍의 실적호조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 103% 증가한 638억원, 102억원을 달성했다. 원자력발전소 가동률 상승 및 신규 발전소 건설 재개로 노내핵계측기(ICI) 등 주력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수적인 주력 핵심 계측기들의 판매 증가로 2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주력 자회사 우진엔텍도 원자력발전소 계측제어설비 정비사업 수주 확대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연결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및 가동, 원자력발전 비중 확대 등 회사 성장을 위한 대내외 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실적 호조 추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은 결산 현금배당으로 주당 150원 지급을 결정했다. 반기 중간배당 50원을 포함하면 연간 주당 배당금은 200원이다. 실적 호조에 맞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정책들을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