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스트리트 댄스 앨범 나온다

김희윤 2024. 2.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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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자신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와 관련한 새 음반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를 공개한다.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앨범 발매 전날인 3월 28일 0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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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내달 29일 공개… 총 6곡
日·佛·美 댄서와 소통한
동명 다큐 6화도 순차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자신의 예술적 뿌리인 스트리트 댄스(Street dance)와 관련한 새 음반을 발매한다.

BTS 제이홉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3월 29일 오후 1시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 VOL.1'를 공개한다. 총 여섯 곡이 실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제이홉은 '솔로 아티스트'로 본격적 행보에 나선다.

또한, 앨범 트랙과 같은 숫자인 총 6화로 구성된 동명 다큐멘터리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영상은 이번 스페셜 앨범과 처음부터 유기적으로 기획됐다.

제이홉은 이를 위해 작년 4월 입대 전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를 찾아가 그곳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과 춤으로 소통했다.

BTS 제이홉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빅히트 뮤직은 '춤'이라는 같은 소재를 공유하는 음악과 영상을 동시에 제작,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앨범 발매 전날인 3월 28일 0시 첫 방송 한다. 국내 이용자들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미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전 세계 240개 국가/지역에 소개된다. 매주 목,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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