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양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5000만원 출연

고정삼 2024. 2. 1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은 광양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5000만원을 출연해 총 18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권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이번 협약이 경영 안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인화 광양시장(왼쪽 세 번째부터),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은행

광주은행은 광양시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운 광양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은행이 5000만원을 출연해 총 18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광양시는 5%의 이자차액을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에서 3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최대 2년이다.

박성우 광주은행 부행장은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금융권을 통한 자금조달이 어려운 현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이번 협약이 경영 안정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