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MS 파트너사로 '우뚝'…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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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손실을 대폭 축소한 크라우드웍스가 19일 장 초반 강세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67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3억 원을 예상한다"며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파트너사로 내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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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흑자전환 예상…내년부터 외형 성장세 지속"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손실을 대폭 축소한 크라우드웍스가 19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크라우드웍스는 오전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50% 오른 4만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239억 원, 영업손실 1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01% 늘었고,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76% 줄었다.
또한, 크라우드웍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61억 원, 영업적자는 1억 4천만 원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크라우드웍스가 음성과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추론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시대 외형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분석했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67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3억 원을 예상한다"며 "크라우드웍스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파트너사로 내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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