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 합병 상장 첫날 급등세…"LED칩 본격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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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반도체가 코스닥 시장 합병상장 승인 첫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사피엔반도체는 오전 9시 8분 기준 기준가(3만 6,750원) 대비 27.07% 오른 4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사피엔반도체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DDIC(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사피엔반도체는 올해부터 프랑스와 독일 LED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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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사피엔반도체가 코스닥 시장 합병상장 승인 첫날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사피엔반도체는 오전 9시 8분 기준 기준가(3만 6,750원) 대비 27.07% 오른 4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사피엔반도체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에 특화된 DDIC(디스플레이 구동 반도체) 관련 제품 등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위해 하나머스트7호기업인수목적㈜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소멸 방식으로 합병했다. 사피엔반도체는 올해부터 프랑스와 독일 LED 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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