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세븐틴·스키즈·아이브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에스파 3관왕[종합]

박세연 2024. 2.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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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뮤직어워즈 2023.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7,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이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였다. 이들은 각각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NCT 드림은 바쁜 일정에도 마크와 재민, 천러가 현장을 찾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크는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데뷔하고 정말 크게 느낀 것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게 엄청나다는 것이다. 시즈니(NCT 팬 애칭)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NCT DREA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수상소감을 밝혔다.

재민은 “팬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못 온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우리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 대상은 팬들이 준 대상이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트렌드 리더’, ‘글로벌 제네레이션 아이콘’까지 3관왕에 오르며 올해 한터뮤직어워즈 최다수상자에 등극했다.

이외에도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비비지가 2관왕을 기록해 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남자 부문)과 트리플에스(여자 부문)에게 돌아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김재환

▲이머징 아티스트상: 비비지, 템페스트

▲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루시

▲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케플러

▲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리베란테

▲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배너

▲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빌리

▲블루밍 스타상: 저스트비

▲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찬원

▲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비비지

▲파퓰러 솔로 아티스트상: 정동원

▲특별상 (트로트): 영탁

▲특별상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후즈팬덤상: 영웅시대·임영웅

▲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127,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트리플에스

▲올해의 루키상 (남성): 제로베이스원

▲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엔믹스

▲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에잇턴

▲글로벌 아티스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

▲레전드 록 아이콘상: YB

▲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에스파

▲특별상 (발라드): 박재정

▲특별상 (힙합): B.I

▲톱 글로벌 퍼포머상: 에이티즈

▲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라이즈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키스오브라이프

▲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에스파

▲베스트 앨범: 세븐틴

▲베스트 퍼포먼스: 스트레이키즈

▲베스트 송: 아이브

▲베스트 아티스트: NCT DREAM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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