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中企 탄소중립 위해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시설계 컨설팅 ▲탄소 저감 설비 도입 등을 일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 탄소 감축을 뒷받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은 자발적으로 저탄소 공정 전환을 진행하는 중소벤처기업에 ▲실시설계 컨설팅 ▲탄소 저감 설비 도입 등을 일괄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 탄소 감축을 뒷받침한다.
세부 내용으로 ▲실시설계 컨설팅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공정을 분석해 단계별 탄소 감축 방안을 제시한다. ▲탄소 저감 설비 도입은 해당 설비 구입비의 70%(최대 3억원) 이내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국내 산업부문 탄소 배출량의 31% 이상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탄소 감축 중요성을 인식해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2배 확대해 총 128억원 규모로 100여개 기업에 탄소 저감 설비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신청·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 ESG·탄소중립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선제적인 저탄소 공정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