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디어유, 카톡 선물하기·일본 JV 성장 주목”

장효원 2024. 2. 19.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상인증권은 19일 디어유에 대해 전략 다각화를 통해 실적 업사이드 여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일본 JV의 경우 2월내로 오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본 아티스트 IP 수급 및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M-UP Holdings와의 JV이고 M-UP Holdings 내 자회사인 팬플러스는 아티스트 및 팬클럽 관련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상인증권은 19일 디어유에 대해 전략 다각화를 통해 실적 업사이드 여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어유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 U Bubble)을 운영한다. 해당 플랫폼은 아티스트의 메시지를 1대1 채팅방으로 수신하고 메시지에 답장을 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준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식매수선택권과 신주인수권 모두 보통주로 전환돼 오버행 이슈가 해결됐다”며 “남은 리스크는 단일 비즈니스모델이라는 점이지만 이는 기존 비즈니스모델 내 전략 다각화를 통해 실적 업사이드 여력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목해야 할 포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과 일본 조인트벤처(JV) 두 가지라는 분석이다. 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 입점은 2월부터 개시됐는데 직접 결제 또는 계좌 연동이 어려운 저연령 소비자 또는 외국인 소비자에게 대리 결제를 통해 선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다양한 소비자로의 접근성 확대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또 “이에 더해 수수료율이 기존의 안드로이드와 IOS 대비해 현저히 낮아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일본 JV의 경우 2월내로 오픈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일본 아티스트 IP 수급 및 사업적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M-UP Holdings와의 JV이고 M-UP Holdings 내 자회사인 팬플러스는 아티스트 및 팬클럽 관련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JV 협업 시 팬플러스 유료 구독 회원이 200만명 이상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뿐만 아니라 JV 총 매출의 일부를 디어유의 매출로 인식하는 구조이고, 매출에 대해 판관비 인식이 없어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