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수상

이정범 기자 2024. 2.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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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았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찬원은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았다.

이찬원은 "기존에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다"라며 "이런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회사 관계자, 사랑하는 부모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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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 1일 차 행사가 진행됐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이찬원은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받았다. 이 상은 데뷔 1,000일에서 2,000일 사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찬원은 "기존에 트로트는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다"라며 "이런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회사 관계자, 사랑하는 부모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수가 무대 위에서 존재하려면 사랑하는 팬들이 있어야 한다. 항상 저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찬스'(이찬원 팬덤명)에게 이 상의 영광을 바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이찬원은 '풍등'과 '진또배기'를 선보이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남다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찬원은 방송계부터 광고계까지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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