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첫 유부녀 탄생!…유나♥강정훈 결혼→멤버들 '뭉클' [종합]

이예진 기자 2024. 2. 1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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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유나가 멤버들 중 첫 유부녀가 됐다.

멤버들은 유나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빛내 훈훈함을 안겼다.

AOA 멤버 혜정과 찬미는 자신의 채널에 각각 "울 언니 잘가ㅠㅠ", "앞으로도 행복해 유나언니"라며 결혼식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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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AOA 유나가 멤버들 중 첫 유부녀가 됐다. 멤버들은 유나의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빛내 훈훈함을 안겼다.

18일 유나는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나는 e.NA이라는 이름으로 작곡가로도 활동하면서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유나는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며 강정훈을 소개했다.

강정훈은 프로듀싱 팀 별들의 전쟁 멤버다.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빅스타 ‘달빛소나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티아라 ‘완전 미쳤네’, 워너원 ‘투 비 원’,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의 곡을 작업했다.

AOA 멤버 혜정과 찬미는 자신의 채널에 각각 "울 언니 잘가ㅠㅠ", "앞으로도 행복해 유나언니"라며 결혼식 영상을 게재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다. AOA는 '심쿵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2021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을 떠난 유나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터 션샤인의 OST '바람이 되어', 유령을 잡아라의 OST '그별' 등의 작곡에 참여했으며 '하트 셰이커', '달라달라' 등의 백보컬로도 참여했다.

사진=유나, 혜정, 찬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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