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불법 투자사이트·게시글 1000건 적발, 56건 수사 의뢰
2024. 2. 19. 00:11
금융감독원은 작년 제보·민원 등을 통해 불법 금융투자 혐의 사이트 및 게시글 약 1000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의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혐의가 구체적인 56건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다. 가짜 투자앱 등을 통한 투자 중개 유형이 26건(46.4%)으로 가장 많았고, 비상장 주식을 고가에 넘기는 투자매매 유형(21건·37.5%)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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