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또 때린 홍준표 "좀 떴다고 안하무인, 마음은 콩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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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축구 대표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또 저격했다.
홍 시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도 재차 질타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6일에도 페이스북에 "정치 잘하고, 공 잘 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싸가지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워크를 해치게 되어 대표팀 경기력을 저하한다"며 "축구와 같은 단체 경기에서는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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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축구 대표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또 저격했다.
홍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축구판은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다.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 탓은 없다"며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를 하니 이길 수 있겠냐"고 적었다.
최근 홍 시장은 잇따라 이강인을 겨냥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홍 시장은 "촉망받던 쿠바 출신 메이저리거가 왜 퇴출당해 한국까지 왔을까. 품성과 인성이 나빠서 팀워크를 해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유명 메이저리거로 한국에 진출해 성공적인 선수 생활을 했다고 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는 야시엘 푸이그를 빗댄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도 재차 질타했다. 그는 "이미 미국 대표팀을 맡을 때 먹튀 전력이 있는 감독을 데리고 온 축구협회장은 사비로 그 돈을 책임지라"며 정몽규 축구협회장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성 나쁜 사람은 모두 정리해야 한다.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16일에도 페이스북에 "정치 잘하고, 공 잘 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싸가지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워크를 해치게 되어 대표팀 경기력을 저하한다"며 "축구와 같은 단체 경기에서는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고 지적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을 일삼는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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