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교체’ 농심, OK 저축은행 잡고 6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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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박승진 감독대행 선임 후 치른 첫 경기에서 6연패를 끊었다.
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4주 차 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박 감독대행은 이날 OK 저축은행전에서 처음으로 LCK 무대에 섰다.
부진을 씻어낸 농심과 달리, OK 저축은행은 농심에도 무릎을 꿇으면서 개막 8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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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박승진 감독대행 선임 후 치른 첫 경기에서 6연패를 끊었다.
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정규 리그 4주 차 경기에서 OK 저축은행 브리온에 2대 0 완승을 거뒀다. 시즌 첫 경기에서 DRX를 잡은 뒤로 6경기에서 내리 졌던 이들은 약 1달 만에 승점을 추가, 2승6패(-6)가 됐다. 순위표에서는 8위 자리에 머물렀다.
앞서 농심은 지난 17일 허영철 감독과 결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들은 2군 팀을 이끌던 박승진 감독을 1군 감독대행으로 선임해 잔여 시즌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박 감독대행은 이날 OK 저축은행전에서 처음으로 LCK 무대에 섰다.
농심은 ‘실비’ 이승복(비에고)의 쿼드라 킬에 힘입어 쉽게 첫 세트에서 이겼다. 장로 드래곤을 사냥해 32분 만에 게임을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든든’ 박근우(잭스)의 활약 덕에 우위를 점했다. ‘지우’ 정지우도 조커 픽 트위스티드 페이트로 힘을 보탰다.
부진을 씻어낸 농심과 달리, OK 저축은행은 농심에도 무릎을 꿇으면서 개막 8연패를 당했다. 처참한 경기력으로 넥서스를 두 번 내준 이들은 0승8패(-15)가 됐다. 현재까지 첫 승조차 거두지 못한 팀은 이들이 유일하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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