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손상된 도로안내판 등 주소정보시설 일제 점검'

이재형 2024. 2.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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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시설물 노후나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4만 996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다.

김동길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 해 주소정보시설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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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6월까지 전수조사

세종시가 시설물 노후나 폭우·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4만 996개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오는 6월까지 실시한다.

도로명판을 확인 중인 공무원. 세종시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다.

시는 시설물 망실·훼손, 설치위치, 시인성, 표기내용 등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예산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또 주소정보시설 확충이 필요한 곳은 올 하반기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시는 내구연한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1,999개를 교체 했고, 올해도 이어서 무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길 시 토지정보과장은 “시설물을 적기에 유지보수 해 주소정보시설 기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인 주소 활용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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