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게임위에 확률형 아이템 제도 정착·게이머 권익 보호 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6일 부산 소재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게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에 나섰다.
유 장관은 이날 김규철 게임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아케이드게임물 입고실과 불법 게임물 온라인 모니터링단 등 현장을 살펴봤다.
유 장관은 게임위 업무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3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게임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6일 부산 소재 게임물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게임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에 나섰다.
유 장관은 이날 김규철 게임위원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아케이드게임물 입고실과 불법 게임물 온라인 모니터링단 등 현장을 살펴봤다.
유 장관은 게임위 업무를 점검하면서 “지난달 3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게임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조만간 공개하는 확률형아이템 해설서의 확산에도 힘써줘야 제도가 조기에 안착할 수 있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게임물 등급분류 권한의 단계적 민간 이양도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게임물 등급분류 기준도 국제적 기준에 맞게 개선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19일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를 배포할 예정이다. 게임위에서도 전담 모니터링단을 꾸려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2일 시행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모니터링 인력 구성, 공간 확충, 세부 업무처리 절차 마련, 사업자 설명시간 등을 준비하겠다는 게 게임위 측 설명이다.
김 위원장은 “게임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관련 법령이 시행되는 만큼 시장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처와 협조하여 게임위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임된 클린스만 “경기 면에선 최고”… 獨 언론과 인터뷰
- 중간에 바뀐 신호등, 택시에 치여 숨진 할머니 사건
- 클린스만의 재테크…“8년전 미국서도 위약금 64억 먹튀”
- ‘입틀막 퇴장’ 카이스트 졸업생 “진압 과정 부당해”
- “동생 인성 그따위” 악플 난장판 된 이강인 누나 SNS
- 손흥민 “인생에 가장 힘든 한 주…위로 감사” 첫 심경
- “한입 먹은 게 아니라고?”…움푹 패인 닭다리 미스터리
- ‘부앙’ 급 돌진…주차타워 차량 3m 추락, 운전자 다쳐
- “클린스만 경질, 굴욕”…韓대표팀 내분 전한 독일 언론
- 尹에 소리치다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녹색정의당 대변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