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나, 오늘(28일)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

김지혜 2024. 2. 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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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나 SNS캡처. 


그룹 AOA 출신 유나가 결혼한다. 

유나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일원이자 작곡가 강정훈(활동명 프라이데이)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 등을 고려해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유나는 지난달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예비 신랑 강정훈에 대해서는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내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유나는 ‘심쿵해’, ‘짧은 치마’ 등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셔 스타덤에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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