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만에 가장 빨리 열린다…지역별 벚꽃축제 명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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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져, 지역별 벚꽃축제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올해 벚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1일~7일 정도 빨라졌기 때문이다.
국내 최대 벚꽃축제로 손꼽히는 경남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 시작해 4월 1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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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져, 지역별 벚꽃축제도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올해 벚꽃 피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1일~7일 정도 빨라졌기 때문이다.
지역별 벚꽃 개화 시기를 보면 제주도가 가장 이른 3월 20일 꽃이 피기 시작해, 전주가 3월 22일, 서울과 울산·부산이 3월 24일, 여수와 포항 3월 25일, 광주와 대전 3월 27일, 목포가 3월 28일, 강릉이 3월 30일이다.
4월 1일에는 수원에서, 4월 3일에는 춘천·인천 등에서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최대 벚꽃축제로 손꼽히는 경남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 시작해 4월 1일 막을 내릴 예정이다.
1963년 시작해 올해 62주년을 맞는 군항제의 개막일이 이처럼 빠른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는 3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 개막했으며, 2010년부터 10년간 매년 4월 1일 개막한 바 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도 일주일 앞당겨진 3월 말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1.7km 구간에 나무 1800여그루가 빼곡한 이곳은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 밖에 전국의 유명 벚꽃축제로는 석촌호수 벚꽃축제, 제주 왕벚꽃축제, 경주 벚꽃축제, 대구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부산 강서 낙동강변30리 벚꽃축제, 남대천 벚꽃축제 등이 있다.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은 올해 3월 16일 오픈해 4월 7일까지 열린다.
경남 양산 물금벚꽃축제는 3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열리며, 제주 전농로 왕벚꽃 축제는 3월 22일~24일, 정읍 벚꽃축제는 3월 29일~4월 1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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