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X박지현, 영앤리치 클러버 변신(재벌X형사)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과 박지현이 클러버로 변신했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6회에서는 '독거노인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와 이강현 등 강력 1팀은 치밀하고 교묘한 '독거노인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꼬리를 잡기 위해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진이수와 이강현 등 범인들이 빼돌린 '국새'를 찾기 위해 비밀 옥션에 위장 잠입을 시도했다. 

수사를 위해 진이수와 이강현은 '영앤리치 클러버' 커플로 변신했다. 특히 늘 점퍼 차림이었던 이강현이 화려한 미니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180도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진이수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하던 중 이강현에게 "취미 같은 거 없냐"고 물었고, 이강현은 "범인 잡는게 제일 재밌다. 그것보다 재밌는 건 못 찾았다"고 답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