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텐미닛'부터 복근까지…차은우의 '종합선물세트' [엑's 현장]

윤현지 기자 2024. 2. 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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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첫 콘서트를 맞아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차은우의 단독 팬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이하 '미스테리 엘리베이터')'가 개최됐다.

이어 차은우는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팬 콘을 준비했다. 아스트로로 데뷔해서 무대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처음으로 팬미팅이 아닌 팬콘서트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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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첫 콘서트를 맞아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차은우의 단독 팬콘서트 '2024 Just One 10 Minute 'Mystery Elevator'(이하 '미스테리 엘리베이터')'가 개최됐다. 

블랙 색상에 화려한 큐빅으로 장식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차은우는 이효리의 '10 Minutes(텐미닛)'을 자신만의 색깔로 편곡해 선보였다. 이어 지난 15일 발매된 솔로앨범 'ENTITY(엔티티)'의 수록곡 'Fu*king great time' 무대를 보였다. 

그는 'Fu*king great time' 상의를 들어 올려 복근을 공개해 아로하(아스트로 팬덤명)의 환호성이 무대를 메웠고, 마지막 포즈인 누워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분위기를 띄웠다. 

얼마 전 설날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셔라. 떡국은 많이들 먹었냐"라고 물은 그는 "저는 설 때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했다, 뿌듯한 설날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올해 자체 브랜드 공연인 'Just One 10 Minute' 네 번째 공연을 하게 된 그는 "코로나 때문에 대면은 두 번째다. 2022년에 약속을 하나 했다. 다음에 더 좋은 공연장에서 만나자고 헀는데, 약속을 지킨 것 같냐'고 물었고 아로하들은 '네'라고 답했다. 

이어 차은우는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팬 콘을 준비했다. 아스트로로 데뷔해서 무대를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서 처음으로 팬미팅이 아닌 팬콘서트로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 무대에 서기까지 고민도 많이하고 밤잠도 많이 설치면서 떨렸다. 며칠 전 첫 솔로앨범에 발매가 됐다"라며 "방송 활동은 못 하게 됐지만 팬분들 한정 단독으로 최초 공개하는 무대를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스탠딩 마이크와 함께 퍼포먼스를 꾸민 타이틀곡 'STAY(스테이)'를 선보이며 열기를 더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판타지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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