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예비후보들 "대전 서구갑이 폐기물 처리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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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갑이 폐기물 처리장인가? 공정한 경선을 실시하라."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선거 안필용⋅이지혜⋅유지곤⋅장종태 예비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공관위의 전략지구 지정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따라서 이들 4명의 예비후보들은 중앙당 공관위는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전략선거구 지정을 즉시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하여 후보자를 선출할 것과 허태정 전 시장은 유성을 선거구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을 피를 통하는 심정으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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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갑이 폐기물 처리장인가? 공정한 경선을 실시하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선거 안필용⋅이지혜⋅유지곤⋅장종태 예비후보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공관위의 전략지구 지정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서구갑의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주적 시스템에 의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절차에 따라서 후보가 선출되어야만 모든 예비후보와 당원들이 결과에 승복하고 단결하여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최근 공천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15일 중앙당 공관위는 대전 서구갑과 유성을을 전략선거구로 지정 발표한데 이어 1월 22일부터는 수차례에 걸쳐 유성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허태정 전 시장을 뜬금없이 서구갑 후보군으로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들 4명의 예비후보들은 중앙당 공관위는 서구갑 선거구에 대한 전략선거구 지정을 즉시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하여 후보자를 선출할 것과 허태정 전 시장은 유성을 선거구 공천 결과에 승복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할 것을 피를 통하는 심정으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들은 "서구갑 선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정한 경선을 실시하지 않으면 이후 공관위의 모든 결정에 대해 전면 거부하고 비상행동에 돌입하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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