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하지원·공효진까지, ★ 각양각색 미담에 '훈내폴폴'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2. 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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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다양한 미담이 전해지며 대중들에게 따뜻한 주말을 선사했다.

17일 김태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시완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그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했다.

임시완은 김태헌에게 "은행이 어디냐"고 물었고, 김태헌은 자신의 계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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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의 다양한 미담이 전해지며 대중들에게 따뜻한 주말을 선사했다. 

17일 김태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시완과 나눈 대화를 공개하며 그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했다. 

임시완은 김태헌에게 "은행이 어디냐"고 물었고, 김태헌은 자신의 계좌를 전했다. 그는 "팬분들한테 잘 말씀드리겠습니다. 형 뭐에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애둘러 표현했다.

이에 임시환은 "돈 챙겨 놨다가 팬분들 올 때마다 결제 해줘 태헌아. 팬들한테는 웬만하면 돈 받지마"라며 김치찌개 전문점에서 점장으로 일하고 있는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태헌에게 팬들에게는 자신의 보낸 돈으로 계산해줄 것을 말했고, 김태현은 "시완이형 감동쓰"라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같은날 공효진의 어머니이자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의 이야기가 방송을 소개됐다. 이날 방송된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107회에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 김옥란 이사장이 출연했고, 그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를 20년 동안 이끌고 있다고. 

특히 2008년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당시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현장에서 매일 1500명의 삼시세끼를 책임졌고, 코로나19 때는 취약계층을 위해 도시락 배달을 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했고, 김옥란 이사장이 공효진의 어머리라는 사실이 재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효진 역시 18년 전부터 어머니를 따라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왔고, 함께 선행을 펼쳐왔다고. 

이어 하지원은 술자리에서 한 약속을 지키는 의리녀의 면모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하지원이 정호철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앞서 '짠한형'에서 한 약속이기 때문에 지키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지난해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게스트로 출연해 동료 이혜지와 결혼하는 정호철이 주례를 부탁하자 흔쾌히 승낙했다. 그는 술자리에 한 약속을 지키며 남다른 의리를 인증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태헌, 공효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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