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혼' 미미, ♥천둥 준비한 발리 웨딩화보 공개 "스치듯 얘기했는데…"

장인영 기자 2024. 2. 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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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선남선녀 예비부부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같은 날 천둥도 "미미와 발리에서 웨딩 촬영을 하면서 느꼈다. 세상은 너무나도 넓고 아름답고 그 사이에 나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라는 걸"이라며 "근데 몸집은 나보다 작은 미미가 나에게 우주보다 크다는 걸 세상 어디를 가도 미미만 있다면 행복할 자신이 있다. 우리 행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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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가 선남선녀 예비부부의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16일 미미는 개인 계정에 "최고의 팀들과 함께한 발리 웨딩촬영!! 작년에 처음 만나 인연이 되어 결혼 준비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지 전혀 몰랐던 오빠와 저를 위해 도와주시고 발리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본식 때까지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첫 웨딩촬영 마치고 '촬영 너무 재밌다. 야외에서도 한번 찍고 싶다'고 스치듯 얘기했던 한마디에 12월 초부터 대표님들과 미팅해 가면서 혼자서 멋지게 준비해 준 오빠도 너무 고마워"라고 예비신랑 천둥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둥과 미미는 발리에서 웨딩 화보를 찍은 모습이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와 수트를 입고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예비신부 미미를 향한 천둥의 꿀 떨어지는 눈빛이 달달함을 선사한다. 

같은 날 천둥도 "미미와 발리에서 웨딩 촬영을 하면서 느꼈다. 세상은 너무나도 넓고 아름답고 그 사이에 나는 너무나도 작은 존재라는 걸"이라며 "근데 몸집은 나보다 작은 미미가 나에게 우주보다 크다는 걸 세상 어디를 가도 미미만 있다면 행복할 자신이 있다. 우리 행복하자"고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의 동생 천둥은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했다. 미미는 2016년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천둥은 1990년생, 미미는 1993년생으로 3살 차이인 두 사람은 오는 5월 26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사진=미미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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