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감성담은 브랜드로 저도와 지심도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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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휴양지 '저도'와 동백꽃 군락지로 유명한 '지심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을 완료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거제시는 지심도의 소유권 이전 및 저도 개방 이후 두 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BI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거제시는 향후 BI를 관련 상품 및 시설물 제작 등에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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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휴양지 ‘저도’와 동백꽃 군락지로 유명한 ‘지심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을 완료하고 홍보를 강화한다.
거제시는 지심도의 소유권 이전 및 저도 개방 이후 두 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BI 개발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1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저도 BI는 ‘대통령의 쉼터 청해대’라는 슬로건과 함께 저도의 모양과 청와대의 기와를 형상화 했으며, 청녹색 색상과 붓으로 쓴 서체를 강조하여 한국적 느낌을 표현했다.
또한 지심도 BI는‘푸른감성과 치유가 공존하는’이란 슬로건으로 동백과 원시림을 상징화 하여 지심도만의 특색을 표현했다.
거제시는 향후 BI를 관련 상품 및 시설물 제작 등에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거제시, 브랜드슬로건 선정을 위한 최종 선호도 조사
거제시는 오는 26일까지 거제시의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선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11월 '거제시 상징물 개발 용역'에 착수해 새로운 브랜드슬로건과 캐릭터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키워드콘테스트, 공모전, 1차 중간보고 등 다양한 채널과 여러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브랜드슬로건 문구 후보 3안을 선정했다.
참여는 거제시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QR코드로 접속해 가장 선호하는 후보를 선택하면 되며, 결과는 3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브랜드슬로건 문구가 선정되면 3월부터는 브랜드슬로건·캐릭터 디자인 작업이 시작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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