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동광전자 등 10개 우수 조달기업에 표창장 수여

이재형 2024. 2. 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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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근 조달청장은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해 여 동광전자 등 10개 우수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조달기업의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임 청장은 "올해 조달기업 관점에서 다수공급자계약 등 조달제도에 남아있는 킬러규제와 통상적 관행으로 여겨진 그림자규제를 샅샅이 찾아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를 운영하고 현장 건의에 대해 피드백 하는 등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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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공급자계약제도 성과, 중소기업 공공판로 기회 제공

임기근 조달청장은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해 여 동광전자 등 10개 우수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조달기업의 현장목소리를 경청했다.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서 10개 우수기업에 표창장을 수여한 임기근 조달청장(앞줄 왼쪽 세번째). 조달청

조달청은 2006년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제도를 통해 경쟁을 통한 공공판로 기회를 제공, 중소·벤처 혁신기업의 튼튼한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다수공급자계약 체결 1만 1,400여 업체 중 중소기업이 97%를 차지하고, 지난해 이들 기업이 공공시장에 납품한 실적은 15조 7,000억 원으로 다수공급자계약 전체실적의 86%를 기록했다.

임 청장은 “올해 조달기업 관점에서 다수공급자계약 등 조달제도에 남아있는 킬러규제와 통상적 관행으로 여겨진 그림자규제를 샅샅이 찾아낼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를 운영하고 현장 건의에 대해 피드백 하는 등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정부조달마스협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전하는 임기근 조달청장. 조달청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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