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놓고 뛰어놀자!”... 광진구, 어린이 안심 놀이터 조성

박종일 2024. 2. 16. 2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이와 보호자 모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안심 놀이터'를 조성했다.

아이는 물론 성인도 이용할 수 있게 튼튼한 구조로 설계됐다.

더불어, 야외 운동기구 공간을 따로 마련해 보호자도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놀이터 새 단장을 추진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아이와 보호자 모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안심 놀이터’를 조성했다.

위치는 구의동에 소재한 장미공원이다. 기존 오래된 놀이터를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바꾸고, 다양한 시설을 놓아 재미를 더했다. 단조로웠던 외관은 알록달록한 색깔을 입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은 푹신한 탄성재를 사용했다. 시설물 간격은 공간 여유를 충분히 둬 부딪힘 사고를 방지한다. 준공 후 설치검사 결과, 합격 인증을 받으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놀이시설은 회전 미끄럼틀, 그네, 사다리 등 여러 개를 갖췄다.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방방이(트램펄린)를 설치해 눈길을 끈다. 아이는 물론 성인도 이용할 수 있게 튼튼한 구조로 설계됐다.

주변에는 아이들 정서 함양에 좋은 꽃과 나무를 심었다. 장미, 황매화, 화살나무를 포함해 모두 1,813주에 이른다. 더불어, 야외 운동기구 공간을 따로 마련해 보호자도 편히 쉬어갈 수 있게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놀이터 새 단장을 추진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