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정우성, 우민호 감독 첫 시리즈물 주연

이이슬 2024. 2. 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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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6일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다룬다.

우 감독은 '메이드 인 코리아'로 첫 OTT 시리즈물 연출에 나선다.

배우 현빈도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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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코리아’ 올여름 크랭크인
천만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 신작…현빈 출연
배우 정우성[사진제공=아티스트컴퍼니]

배우 정우성이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의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16일 밝혔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다룬다. 정우성이 극 중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을 연기한다. 우 감독은 '메이드 인 코리아'로 첫 OTT 시리즈물 연출에 나선다. 배우 현빈도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을 비롯해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서울의 봄'으로 데뷔 30년 만에 '천만 배우' 타이틀을 갖게 된 정우성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올여름 크랭크인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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