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딸기음료' 한 달 만에 100만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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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가 주요 딸기 메뉴들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 메뉴 '딸기 퐁당 라떼'와 '생딸기 듬뿍 주스'는 지난달 전체 음료 카테고리에서 각 판매량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딸기 퐁당 라떼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45% 늘어 50만 잔 넘게 판매됐다.
딸기 케이크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과 '킹스베리 가든 타르트'의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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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케이크 판매량, 전년比 30%↑
투썸플레이스가 주요 딸기 메뉴들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120%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웰컴 투 베리 가든(Welcome to Berry Garden)'을 테마로 음료 4종과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이 가운데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 4종은 11일 기준 총 100만 잔 판매됐다.
지난해 100만 잔이 판매되는데 46일이 걸렸지만 올해는 38일이 걸렸다. 대표 메뉴 '딸기 퐁당 라떼'와 '생딸기 듬뿍 주스'는 지난달 전체 음료 카테고리에서 각 판매량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딸기 퐁당 라떼는 전년 대비 판매량이 45% 늘어 50만 잔 넘게 판매됐다.
딸기 케이크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30% 가까이 늘었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생딸기 요거트 생크림 바스켓'과 '킹스베리 가든 타르트'의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조각 케이크 제품은 하루 평균 약 3000개씩 팔리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딸기를 주인공으로 선보인 시즌 한정 메뉴들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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