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해직사태 관여한 인물이 차기 사장, 용산 간택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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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YTN 해직 사태 당시 사측 인사위원이었던 김백 전 YTN 상무가 차기 YTN사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YTN 지부는 "권력의 나팔수가 보도전문채널 사장이 되겠다고 나섰다"고 반발했다.
YTN 지부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차기 YTN 사장으로 김백 전 상무를 내정하는 등 YTN 이사진들을 내정하고, 이사회 임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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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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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YTN 지부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유진기업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백 전 YTN 상무의 차기 YTN 사장 내정을 규탄하고 있다. |
| ⓒ 유성호 |
2008년 YTN 해직 사태 당시 사측 인사위원이었던 김백 전 YTN 상무가 차기 YTN사장으로 내정된 가운데, 전국언론노조YTN 지부는 "권력의 나팔수가 보도전문채널 사장이 되겠다고 나섰다"고 반발했다.
YTN 지부는 16일 대주주인 유진기업 서울 여의도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진기업이 단체협약을 어기고 YTN사장 등을 내정했다"면서 "공정방송을 지키기 위한 제도를 무력화했다, 방통위의 조건부 승인 취지를 정면으로 어긴 셈이니 승인 취소 사유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YTN 지부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차기 YTN 사장으로 김백 전 상무를 내정하는 등 YTN 이사진들을 내정하고, 이사회 임명을 준비 중이다. 사장의 경우 YTN 노사가 구성하는 사장추천위원회 검증을 거쳐야 하지만 유진기업은 이 과정을 생략했다.
| ▲ YTN 노조 "YTN 해직사태 관여한 차기 사장... 자격없다" ⓒ 유성호 |
YTN 지부는 "김 전 상무는 윤석열 정권 들어 후쿠시마 오염수 우려를 괴담이라고 주장하는 등 정권 나팔수 노릇에 골몰하고 있다. 무능력 무자격 김백 전 상무를 사장에 앉히겠다고 나선 건 무려 3200억 원을 들여 YTN 지분 30%를 인수한 유진그룹"이라면서 "YTN의 최대 주주로서 미래 청사진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아니, 자본답게 이윤이라도 추구한다면, 김백 사장 선임은 도저히 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땡윤뉴스'의 적임자로 '용산'이 간택해 내리꽂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유진그룹은 3200억 원을 들여 언론장악 하청업체로 전락한 어리석은 선택을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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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YTN 지부 조합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유진기업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백 전 YTN 상무의 차기 YTN 사장 내정을 규탄하고 있다. |
| ⓒ 유성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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