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제이에스코퍼, 실적·저평가·주주가치 3박자… 목표가↑"

이승형 2024. 2. 16.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16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실적 개선과 저평가 매력,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3박자를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이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94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25% 늘었다"며 "환율 하락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출 회복과 기조적인 생산 효율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16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에 대해 "실적 개선과 저평가 매력,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3박자를 갖췄다"며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사진=제이에스코퍼레이션 공식 홈페이지]

이날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194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 25% 늘었다"며 "환율 하락의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출 회복과 기조적인 생산 효율 개선이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고마진 사업인 핸드백 영업이익률(OPM)이 18%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올해 전망은 더욱 밝다. 유 연구원은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4배 수준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라며 "핸드백 부문의 매출이 40%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손익 전망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적극적인 기업"이라며 "지난해 증가한 이익으로 배당 증액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